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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트라이앵글

우리 가족의 여행 같은 삶의 이야기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우리는 아주 완벽한 '트라이앵글'이야! 아빠와 엄마 그리고 나, 우리 셋은 손을 뻗어 잡으면 하나가 될 수 있는 아주 안정적인 트라이앵글이야." 아이가 직접 그림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며 더 크게 상상하도록 엄마는 도화지를 펼쳐봅니다. 우리집은 행복한 학교가 되어, 우리가 만드는 하루를 기록합니다. 아빠,엄마와 아이는 그렇게 우리의 하루하루를 이어 붙여서 '여행'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엄마의 모습이지만 가끔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계획과 틀을 꽉 차게 짜 놓은 여행은 매력적이지 않은 것처럼 예상치 않은 새로운 부딪침도 거절하지 않고 잘 나아가려..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우리는 아주 완벽한 '트라이앵글'이야!
아빠와 엄마 그리고 나, 우리 셋은 손을 뻗어 잡으면 하나가 될 수 있는 아주 안정적인 트라이앵글이야."

아이가 직접 그림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며 더 크게 상상하도록 엄마는 도화지를 펼쳐봅니다.
우리집은 행복한 학교가 되어, 우리가 만드는 하루를 기록합니다.

아빠,엄마와 아이는 그렇게 우리의 하루하루를 이어 붙여서 '여행'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엄마의 모습이지만
가끔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계획과 틀을 꽉 차게 짜 놓은 여행은 매력적이지 않은 것처럼 예상치 않은 새로운 부딪침도 거절하지 않고 잘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고래 숨쉬기 같은 시간이 있습니다.
숨을 꾹 참고 저 물 위로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헤엄치는 순간을 못 견딜 때 즈음, 태양의 밝은 빛이 점점 밝아지며 우릴 맞아줍니다.

그렇게 숨이 목 끝까지 차일 때 '푸우~~'하고 큰 숨을 쉬면서 우린 다시 세상을 바라볼 힘이 생깁니다.

가족은 나에게 그게 '푸우~'하고 내쉴 수 있는 고래의 긴 숨 같은 존재입니다.

나는 다시 힘을 내어 내 가족의 고래가 되어 봅니다.
기꺼이 더 단단하고 더 큰 고래가 되길 자처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엄마니까요.

그렇게 저는, 엄마로서 내 가족과의 여행 같은 시간을 남기고 기록합니다.
제 직업은 '엄마'입니다.
'아내'라는 직함도 가지고 있어요.

이제 곧 사춘기가 올 것만 같은 딸과
경상도 남자인 남편과 함께 부산에서 복작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아, 제 이름은 '김언정'입니다.

제 삶은 여행 같습니다.
하루하루 다른 풍경과 경험들로 가득합니다.
여행을 가기 전, 짐을 싸며 설레는 우리의 모습처럼
저는 매일 다채로운 하루를 그리며 살아갑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곳을 탐험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렇게 설레는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난, 아이를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어떤 엄마가 되어야 좋은 엄마가 되는 거지?
날이 갈수록 아이는 커가고 엄마는 고민이 많아집니다.

아이를 잘 키워내고 싶은 욕심은 큰데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가 되어보기로 합니다.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딸과 친구처럼 지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운동을 하고, 함께 손잡고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가 되려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와 남편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사랑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제 직업은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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